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서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도 논의된 바 있다.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은 올해 10월 신설 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18~20일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네일 엑스포 2014’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네일아트 엑스포는 박람회와 함께 경연대회가 열려 국내 네일 관련 업체와 단체, 관련 학원들이 다수 참여 했다.
그중 네일아트 전문학원 ‘파리클라라’는 단일 학원으로는 최대인원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파리클라라 관계자는 “시상식에서 단독으로 사진촬영을 할 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참여 했다”며 “네일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을 앞두고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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